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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발상지가 청도군 신도1리라는
경상북도의 발표에 대해
포항시 기계면민들이 도청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삭발을 했습니다
청도군이 발상지란 표현을 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가처분 신청도 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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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 역사관이 들어설
기계면민 250여명은 도청 광장에서
청도군 신도1리가 새마을 발상지란 발표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항의 표시로
삭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세헌 경북도의원도 '새마을 운동 37년사'
용역 결과가 편찬위원회에 보고되기도 전에
도가 서둘러 결과를 발표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INT▶ 장세헌 도의원
'국가도 이쪽(문성리)도 돈을 줬고
저쪽(신도1리)도 줬고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국가도 지금 답을
못냈는데 ( 어떻게 결론냈나?)'
포항시 새마을회도 지난해 11월
10여 명이 용역을 맡은 경운대를 방문했을 때
논란이 된 발상지 표현을 하지 않기로 하고선
이를 표기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김희수 회장 -포항시 새마을회-
'신도리나 문성리나 서로 표기않기로
윈윈하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
발상지 원조 논쟁이 결국 법정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기계면 문성리 동장 등 4명은
청도군이 발상지란 표현을
쓸 수 없도록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 새마을회 지역협의회장단
30여명도 오는 17일 도청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민의 반발을 뻔히 알면서도
청도 새마을 기념관 준공식에
참석한 김관용지사는 당초 오는 27일
포항시민 상대로 강의를 하려다 취소하는 등
경상북도와 포항시간에도 미묘한 갈등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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