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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고유번호 긴급구조 효과 커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4-15 17:20:31 조회수 0

전신주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통해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긴급구조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전신주 고유번호를 이용한
'긴급구조 SOS' 시스템을 도입한 지난 2월 이후
전신주 고유번호를 이용해 이뤄진
구조,구급 활동이 10건에 가깝다며
특히, 산악·농촌지역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에 고유번호가 부착된 전신주는
모두 116만여 개로 이를 활용할 경우
전신주 설치 간격인 50미터 이내로
위치 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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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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