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 공개한
2009년 전국 16개 시,도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의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수능 성적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중위권, 경북은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등급, 5-6등급,7-9등급으로
비율분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4등급은 대구가 언어 7위,
수리가 9위, 수리나 5위,
외국어 6위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언어 11위,수리가 12위,
수리나 12위,외국어 11위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대구 수성구는 전체 232개 시,군,구
가운데 5년 연속 상위 20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북 울진군은 5년 동안
1-4등급이 증가한 상위 20개 시,군에
포함돼 성적 향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광주가 1∼4등급의 비율이
가장 높고 인천.충남.전북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