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방송광고공사 독점체제에 대한 헌법불합치
판정후 이를 대체할 미디어렙,이른바
방송광고판매시장의 복수경쟁체제 도입 논의가 활발합니다.
하지만 중앙방송사들의 광고독식구조를
놔둔채 새제도가 도입되면 지방의 문화컨텐츠 역량은 오히려 고사위기로 몰릴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역mbc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현 방송광고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서울의 방송사들이 전체 광고료의 80%를
독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과 지방의 인구수,또 상품 구매력을
놓고 봐도 지나치게 한쪽으로 기운 분배 구조
임이 드러납니다.
◀SYN▶ 권영수 팀장
(
지역이 한 24% 정도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연계판매라는 구조적 모순이 생겨난 것 아니
냐..)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족한 광고수익을 재원으로 하는 지역방송의 컨텐츠는 그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광고판매 복수 경쟁체제가 모든 미디어 광고
시장에 도입되면 이같은 왜곡된 구조는 오히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지상파 방송사는 자회사인
프로그램 공급사들의 광고를 우선적으로
판매할 것이고 이럴 경우 지역방송의 광고는
바닥 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부관련부처는 광고총량상한제과
방송발전기금을 통한 지역방송지원책을 구
상하고 있지만 이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SYN▶ 안준호 팀장
( 찻잔과 잔 받침 이론이라고,,서울에서
광고를 다 팔아야 말하자면 잔에 물이
다 차야 지역방송과 종교방송으로 광고가 흘러
넘어갈 수 있는 구조다 )
광고료의 중앙 집중 구조를 개선하는 문제는 수도권과 지역의 시청자를 차별하지 않는
균형발전의 문젭니다.
광고판매시장의 무분별한 경쟁체제가 문화
컨텐츠 생산기지로서의 지역을 고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중 정부입법으로 발의될 미디어렙
법안이 광고시장의 합리화를 전제로 이뤄져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