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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름다운 동행,한국 델파이 협력업체 지원

이상석 기자 입력 2009-04-15 14:24:41 조회수 1

◀ANC▶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일자리 나누기와 같은
고통분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간에도 상생 협력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한국 델파이가 1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실물경기가 조금씩 꿈틀대고 있지만
자동차 업계는 여전히 한 겨울입니다.

대구 달성공단에서 조향장치 관련부품을
만드는 이 업체도 예외는 아닙니다.

공장 가동률은 60%대에 불과하고 올해 1/4분기
매출도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

인력 감축은 물론이고, 그동안 꼬박꼬박
챙겨주던 상여금도 못주고 있습니다.

◀INT▶채희길 대표이사/(주)대길
"작년 4/4분기 부터 물량이 줄어들어 상당히
힘들다. 지금은 한계상황에 왔다고 본다"

이처럼 업체들의 자금난이 현실화 되자
이들로부터 부품을 납품 받는 한국 델파이는
오늘 금융기관과 함께 1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해 긴급 자금지원에 들어갔습니다.

◀INT▶지기철 대표이사/델파이
" 만약에 협력업체가 무너지면 저희도 힘들고
자동차사도 힘들어진다. 이 위기를 상생으로
벗어나자"

당장 300여 개 협력업체들 가운데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INT▶최팔식 대표이사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어렵다, 상생
프로그램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한국 델파이측은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지원 규모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su]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는
대기업이 직접 긴급 자금지원에 나서는 것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다른 대기업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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