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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가
오늘 긴급 소집됐습니다.
여] '첨단의료복합단지' 를
정부가 상반기 안에 확정할 예정이어서
각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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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정부는 이 달 안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기준을 정하고, 상반기 안으로
어디에 둘 것인지까지 확정합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운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진 이유입니다.
◀SYN▶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반드시 유치한다)
지역 유치위는 복합단지를 의료기와 의약품으로 분리하려고 하는 정부 움직임을 규탄하고
당초 약속대로 복합 단지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분리를 하니,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
절차와 과정을 객관화시키고 확실히 하자)
이번 목요일에는 대구가 의료산업 중심지로
서겠다는 뜻을 알리는 메디시티대구 선포식을 갖고 일요일에는 유치기원 시·도민
걷기 대회도 엽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지와 실력을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무관심했던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도
오는 17일 모두 모여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INT▶서상기 의원/한나라당 대구시당
(전략 논의 해서 결론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자)
우리 지역은 의료산업관련 대학과
첨단의료산업의 발전에 적합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유리합니다.
(s/u)"유치위는 우리 지역의 동북아의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음을,
또 능력도 있음을 알려나가는데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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