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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로 다가온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는
국제대회로 격상돼 치러지는 첫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합니다.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석 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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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로 펼쳐지는 대구국제마라톤에는
세계 정상 수준의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 경주마라톤에 이어 또 다시 대구를
찾은 최고 기록 보유자 윌슨 온사레.
◀INT▶ 윌슨 온사레/케냐
"지난 한달 전 한국에 와서 이 곳에서 연습을
해 왔습니다. 컨디션을 올렸고,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박빙의 승부 속에 우승을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우리 마라톤의 기대주 서행준 선수도
그 각오가 남다릅니다.
◀INT▶ 서행준 / 건국대
"이번에 한달 있던 기간동안 몸을 맞춰
대구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동계 훈련에서
땀을 흘렸기에..."
처음 대구를 찾은 선수들도
코스에 대해 높은 기대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INT▶ 알렉산더 쿠진 / 우쿠라이나
"주변에서 연습을 해왔는데, 이 곳은 참
좋은 곳입니다. 이 대회에 대한 느낌도 매우
좋습니다."
◀INT▶ 조이시 쳄춤바 코에치 / 케냐
"(국제대회로 승격된) 대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에 매우 기쁩니다.
한국은 처음이지만 참 좋은 곳이란
느낌입니다."
2시간 7분대 이상의 기록을 지닌 선수만
무려 5명이나 참가한 이번 대회,
S/U)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각오가
이틀 뒤 이곳에서 어떤 기록으로 돌아올지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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