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주말 고온건조

입력 2009-04-10 10:52:02 조회수 2

◀ANC▶
산불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습니다.
상춘객들의 봄나들이가 늘어나는 요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기온이 오늘 만큼 올라
덥다고 합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덥고 후텁지근한... 한여름 더윕니다.
오늘 영덕이 29.6도, 대구는 28.8도로
4월 상순 중 최고기록을 기록했습니다.

◀INT▶ 정경아 - 계양동
"한여름 같이 햇볕도 뜨겁고 너무 쎄서
까페같은데 들어가서 좀 앉아 있다 오고..
너무 더운 것 같아요"

한편 대기 중 습도가 바싹 말라버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17일째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C.G시작)
동서로 고압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기가 정체된 상태에서 고기압 서쪽으로
따뜻한 공기들이 들어오고 있고,
이에 강한 햇빛이 온도를 계속 높여
대기가 더욱 더 건조해졌기 때문입니다.
(C.G끝)

내일도 대구는 29도, 경주 27도 등
경북 대부분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포항, 울진 등 해안가 지역은
20~22도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S/U]더위는 다음 주가 되면 한풀 꺾여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다음 주에도 비 소식은 없어 건조특보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불위험지수에서
붉게 표시 된 지역은 산불이 발생하면
동시 다발적으로 대형 산불로 번질
개연성이 높은 위험 지역을 뜻하는데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이 붉은 위험 지역에 속합니다.

건조한 봄철엔 작은 불씨 하나가
산 전체를 태울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산이나 야외에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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