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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포항시 대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10여 ha를 태우고 15 시간째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단됐던 진화작업은 아침 6시부터
재개됐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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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산꼭대기까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밤사이 바람의 세기는 다소 약해졌지만
불은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습니다.
마을 쪽으로 번진 불이 한 농가의 창고를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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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눈꽃송이처럼 날아와서)
산아래 자리한 대형 축사 가까이에도 불이 번져 농가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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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연기로 가축 모두 죽을수도)
불은 어제 오후 4시쯤 포항시 대보면 강사리에서 발생했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진화에 실패한 산불은 밤새 바람을 타고 10여 ha의 산림을 태우고 이 시각 현재까지도 주변 산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실화로 추정됩니다.
◀INT▶
(간벌작업 현장에서 발생 추정)
포항시는 어제 밤이 되면서 철수했던 헬기 7대와 공무원과 군인 등 3천여 명을 조금전인 새벽 6시부터 다시 동원해서 진화작업을 펴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 인제군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금까지 180여 헥타를 태운 뒤
아직도 계속 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또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일어난 산불은
3시간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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