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도시철도공사가
부정 승객을 적극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도시철도 부정승객은 지난 2천6년
3천 100여 명에서 지난 해에는
넘는 6천400여 명 배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부정승차
예방을 위해 홍보와 계도를 하는 한편
8월에는 신분증 인식기를 도입해
우대권 부정발급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부정승차 가운데
65세 이상과 국가유공자 등만 이용하는
우대권을 딴 사람들이 활용하는 수법이
전체 부정 승차의 36%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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