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들안길 `음식 재활용 안하는 거리' 된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4-09 17:45:18 조회수 0

음식점이 밀집한 대구 수성구 들안길과
중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이
정부 시범사업으로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 특화거리로 조성됩니다.

대구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한
음식 재사용 안 하기 특화거리 조성 사업
공모에 참가해 이들 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거리에 있는 음식점들은 앞으로
음식 재사용이나 원산지 허위표시,
트랜스지방 사용 등이 없는 '3무'와
환경·인간·건강 친화적인 '3친'을
실천해야 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영업자 교육과
간판 정비, 거리 조성 등의 준비를 한 뒤
6월 인증식을 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