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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 두수 지난해보다 늘어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4-09 18:25:56 조회수 0

올들어 돼지 사육 두수가
지난해보다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올 1/4분기 대구와 경북지역
가축동향을 조사한 결과,
돼지 사육두수는 114만 7천마리로
지난해 4/4분기보다 3만 5천마리,
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돼지 사육 농가들이
산지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자
출하를 일시적으로 미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50만 4천마리로 지난해 4/4분기와 같았고,
산란닭은 2.9% 줄어든
천 238만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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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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