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이효수 총장이 취임 초기부터
도덕적 인성과 창의성,진취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의 글로컬 선도대학
계획을 추진하자,
계획이 너무 원대해 임기 중에 결과물을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지 뭡니까요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임기 중에 결실을
맺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임기가 끝나기 전에 구성원 모두가
우리가 제시한 비전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인정하는 것만 바랄뿐입니다"라면서 눈 앞의
실적에 연연하지는 않겠다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남들이 뭐라든 '무소의 뿔처럼
혼자 나아가겠다' 이 말씀입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