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결합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인터넷 결합상품이 출시된 지난 한해
소비자 고발건수가 300건에 이르렀고
올해도 지난 달 현재 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가 늘었습니다.
주요 피해 사례는
서비스 무료이용 기간이 끝나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계약당시 조건과 다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연맹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
무료이용 기간이 끝나기 전에 서비스를 해지해
유료전환을 막고 계약 사항을 꼼꼼히 기재해
놓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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