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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계기로
지난해 산지 소값이 크게 떨어진 이후
최근 송아지 값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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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근 영주 우시장에서 거래된
수송아지의 평균 가격은 210만원,
암송아지는 170만원 정도로
작년 5월에 비해 5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계기로
소값이 크게 떨어진 이후
최근 한 두 달 사이 나타난 변화입니다.
지난해 소값이 떨어져
농가에서 소를 많이 처분한 상황에서
송아지를 들여 키우는 봄철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당초 사료값이 떨어지면
송아지를 사겠다는 농가가 많았지만
사료값 인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입식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상승으로 미국산 쇠고기 가격이 높아지자
우리나라 쇠고기를 선호하면서
최근 암소 도축이 늘어난 원인도 있습니다.
◀INT▶전형숙 조합장/안동축협
"환율 상승이 크다"
그러나 송아지값이 올랐다 해서
소시장이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선호를 좌우하는 환율의
불안 요인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송아지값이 많이 오른 요즘은
송아지 거래가 크게 감소했고
큰 소 가격은 소폭 인상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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