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공장 등 점포 6곳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에 있는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주방 기구 생산공장을 비롯해
공장 2곳과 창고, 주택, 상점 등
점포 6곳이 불에 탔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450여 제곱미터와 자재,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동하지 않고 비어있는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