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1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향
선산 나들목 부근에서
29살 이모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뒤따르던 차량 두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0살 변모 씨 등
차량 넉대에 타고 있던 1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앞 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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