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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철만 되면 경주는 관광객으로 붐비죠?
당연히 경주에서 먹고 자면서
많은 돈을 쓰게 되는데요...
과연 경주 벚꽃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이규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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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경주 보문단지..
평일이지만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경주지역 숙박업소는
방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단지내 찜질방까지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INT▶안민정 대리/경주 조선온천호텔
"젊은층과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주말에는 400-500명이 몰리고 있다."
경주 벚꽃은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INT▶허은영 홍보담당/경주힐튼호텔
"주말 예약은 하기가 힘들고,
일본인 관광객들의 숙박 문의와 예약도 많다."
스탠덥) 이처럼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벚꽃의 경제적 유발효과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벚꽃이 한창이던 지난 4월,
c.g)경주 보문단지를 방문한 사람은 140만명!
3월보다 4배 가까이 늘었고,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에
비해서도 두 배나 많습니다.
바로 벚꽃 때문입니다.
경주대 관광진흥 연구원에 의뢰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출해봤습니다.
관광객 한 사람이 하루에 27,000원을
쓴다고 가정하고 경제효과를 산출해보니
c.g)경주 보문단지 벚꽃의
총 생산유발효과는 467억원,
고용유발효과는 9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문단지에 약 만 5천그루의 �나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c.g)벚나무 한 그루가 올리는 경제효과는
311만 6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충해에 약하고,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등
벚꽃에 대한 논란이 없는건 아니지만
벚꽃이 안겨주는 경제적 이익은
이미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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