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지난 해보다 13% 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달 31일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가입 면적이
경북도내 만 5천 418농가에서
만 천 35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 늘어난 것인데,
전국 평균 증가율 7.9% 보다 높은 것입니다.

전체 보험료 338억 원 가운데
농가 순수부담금은 83억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지원금을 먼저 면제해주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농가 부담이 더욱 줄어 들어
가입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