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를 가진 부인사 고려 초조대장경이
대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고 있는
2009 한국불교박람회 특별홍보관에서
역사상 최초의 대장경인 부인사 초조대장경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인사 초조대장경은
고려 현종 2년인 1011년에 만들어져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돼 인쇄본만 남아있지만
최근 들어 복원사업이 시도되는 등
문화,역사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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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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