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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얼어붙었던 금융시장이 풀릴 조짐을
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요즘 조금씩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 은행자금이 기업으로 옮겨가면서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나아지고있고
경기전망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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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에서 섬유 제품 제조와
수출을 하고 있는 서광무역,
지난 해 하반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던
수출계약이 이 달 들어 30% 이상 늘어났습니다.
◀INT▶ 채원기 상무이사 / 서광무역
"호전된다. 4월 수출계약이 크게 늘었다.
수입국이 우리 제품을 찾는다. "
C.G]대구·경북 섬유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수출경기 지수가 82를 넘어서는 등
올 들어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실물경기에 선행하는
주식과 외환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자
금융위기설이 사라지면서
은행자금도 기업으로
조금씩 옮겨가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올 들어서만 2천억 원 늘어나
10조 7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C.G]지난 달 기업들의 자금사정지수가
지난 1월보다 10포인트 좋아졌고,
제조업 경기업황지수도
2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함미정 과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매출 회복, 현금결제 비중 자금조달여건이
개선되는 모습"
S/U]이렇게 금융과 기업경기지표들이
개선조짐을 보이면서 대구·경북 실물경기도
최악의 상황을 넘긴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지만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이 여전해
아직 바닥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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