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기업인턴 제도를 도입합니다.
대구시와 경영자총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기업인턴은 직원을 뽑을 계획이 있는 기업에
청년 구직자를 파견해 일정기간 인턴으로
일하도록 한 뒤 취업시키는 제도입니다.
대구시는 우선 기업인턴 200명을 뽑아
6개월 간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100만 원 가량의 임금을 보조할 예정입니다.
기업인턴 도입은 이전의 행정인턴 등이
단기 일자리 제공방식에 그친다는 지적이 많아
정규직 고용을 위해 기존 제도를 보완해
도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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