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하
경주 농협이 대출을 잘못하는 바람에
40억 원의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규정을 어기고
담보를 부풀려 평가했기 때문인데,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주 농협은 지난 2천5,6년 부산경남권 주민
4명에게 82억5천만원을 담보 대출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대출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서 현재 추정손실이 40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S/U] 그런데 4건의 담보물 모두 실제가치를
훨씬 초과해서 대출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당시 전체 담보물의 매매가격은 52억원.
매매가격의 60%대에서 오르내리는
농협의 대출 규정에 따르면
대출 가능금액은 30억원대에 그칩니다.
그러나 실제 대출금액은 82억5천만원으로
두 배를 초과했습니다.
◀SYN▶경주농협 관계자
"그 당시 우리 금융업이 전부 다 공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까."
이 때문에 담보물의 경매를 통한 환수조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이처럼 과도한 대출이 이뤄진 것은 당시에 외부 감정기관이 담보물의 가치를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SYN▶경주농협 관계자
" '통영'건이 우리가 대출할 당시는 39억원의
감정가격이 나왔는데 그걸 임의현매(현장매매)
넣으니까 법원에서 지정한 법상 가격은 25억원
정도 나와서..."
과연 어떻게 그러한 엉터리 평가가 이뤄지고
농협은 제대로 검증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