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원격 영상 진료 호응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3-30 11:30:31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원격영상진료' 사업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 오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안동의료원과 봉화, 청송, 예천지역의
보건진료소와 합동으로
원격영상진료 사업을 펼친 결과,
167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당뇨와 고혈압,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고령의 만성질환자들로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영상을 통해
종합병원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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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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