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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노인 특별 관리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3-30 15:01:5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복지 사업을 펼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내에서 홀로 사는 노인
7만 7천 200여 명 가운데
만 7천여 명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생활관리자 685명을 동원해
방문이나 문안 전화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복지 욕구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등을 자료로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자매 결연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5억 원을 들여
홀로 사는 노인 500가구에 대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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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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