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유가상승과 경제여건 악화로
차량 통행량이 줄면서
대구지역 도로 통행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실시한
자동차 교통량과 통행속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의 승용차 평균 통행속도는
한 시간에 29.3km로 2007년보다 1km 빨라졌고,
도심부는 2.1km 빨라졌습니다.
승용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12월 기준 67만여 대로
전년보다 1.9% 늘었지만,
전체 교통량은 3.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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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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