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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비자의
불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덕대게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민들이 원산지 지키기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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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있는 대게를 일일이 꺼내
집게 발가락에 채워져 있는
빨간색 완장 라벨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영덕대게임을 증명하는
플라스틱 완장이 뜨거운 물에서는 늘어나
일부 상인들이 수입산 대게에 다시 끼워
2-3배나 비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게를 잡는 강구근해자망선주협회
회원들로 상가를 돌며 계도활동에 나서자
상인들은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라며
반기고 있습니다.
◀INT▶정미애 /대게 판매 상인
상인들도 그동안 5개로 흩어져 있던
상가번영회를 통합해 자정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INT▶이춘국 회장/영덕대게 보존회
그동안 원산지 둔갑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대게를 속여 파는
악덕 상술에 피해를 본 소비자가 속출했는데도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영덕군도 최근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INT▶남희동 담당 /영덕군 해양수산과
지난 10여년 동안 노력 끝에
영덕경제의 주축을 형성한 대게 상권이
어민과 상인의 자성으로 실추한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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