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3승 10패로 시범 경기를
최하위로 마쳤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10연승을 기록하던
롯데를 잡은 삼성은 오늘 경기에서도
선취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과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3안타를 허용하며 1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인
삼성은 오는 토요일 LG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09시즌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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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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