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오늘 첨단의료복합단지
분리지정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합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오전 제 17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는 당초 약속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라'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합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복합단지가 아니라
의약품과 의료기기 단지를 분리해 추진하면서
유치전에 뛰어든 대구가 배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고 대구시와 정치권과
함께 유치 토론회를 열고 서명운동 등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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