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009 K리그 3라운드 경기로 펼쳐진
오늘 대결에서 대구는 포항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슬기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대 2로
경기를 마치며, 올시즌 홈에서 펼쳐진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선
중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펑 샤오팅이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홈팬들에게 처음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