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신천둔치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늘 오전
신천 중동교 옆 무선조종경기장에서
'생명을 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환경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은
앞산 약수물로 고유제를 열어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신천 주변을 돌면서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남구청은 이 번 한 달을
물 보호의 달로 정해 약수터를 비롯한
먹는 물 공동시설의 대청소를 하고,
물절약·물사랑 실천하기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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