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의 마지막 남은 2공구 공사가
오늘 착공합니다.
오늘 착공하는 2공구는
주식회사 원 건설이 시공업체로 결정됐고,
공사비 333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172만 8천 제곱미터에 걸쳐
공사가 진행됩니다.
김천 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9월 1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4공구, 올 1월에
3공구 공사를 각각 착공했습니다.
혁신도시는 오는 2012년까지
2공구 공사가 끝나면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2만 5천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조성되는데,
현재 토지 96.6%, 지장물 98%에 대한 매입이
끝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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