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시아 최대 안경전시회,
제 8회 대구국제광학전이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유수의 안경전문
유통업자들이 대거 참가해,
비즈니스의 장을 열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수주와 브랜드전문 전시회',
주최측이 내건 기치 만큼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29개국,
520여명의 바이어들이 초청됐습니다.
특히 유럽과 일본 최대의 안경유통업체
대표들과 싱가포르, 태국 등지의 안경협회
회장단이 대구광학전을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 토미자와 쇼조 사장/메가네 도쁘
"올해부터 한국산 안경을 적극적으로 취급해
보려고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역 안경제조업체와
수출업체 110여개사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참여업체도 늘었고
부스 수도 많이 설치되는 등
업체들의 기대도 큽니다.
(S/U)"광학전 주최측과 참여업체들은 환율 덕에 중국쪽으로 가던 바이어들을 이번 기회에
상당수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수출 천 5백만 달러,
내수 2백억원 이상으로 목표를 늘려잡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NT▶ 손진영 센터장/한국안경산업센터
"전시회를 키워서 해외에 유명한 체인 스토어와 한국의 브랜드를 가진 제조업체와 매치시켜서 동시에 구매가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경제조 장비와 안경의 역사를 전시하고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물론
안경패션쇼 등도 열려 DIOPS는
해마다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