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독도관리선 명칭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지난 16일까지 실시한
독도관리선 명칭 공모에
전국에서 천 64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접수된 명칭으로는 이사부호, 안용복호 등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인용한 경우와
우산호, 삼봉호 등 독도와 관련한
역사적 지명을 인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상북도는 '명칭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작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6월 건조를 시작한 새 독도관리선은
다음달 완공해 5월에 진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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