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들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에게
부동산 중개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부동산중개업협회 대구남구지회 소속
180여 개 중개사무소는 오늘부터
남구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부동산 중개를 원할 경우 매매나 임대 가격의
3에서 6% 가량 부과되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무료 봉사에 참가하는 중개사무소는 입구에
'이웃사랑 중개업소'라는 표시를 하고 있고,
수급자 증명서를 보여야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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