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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주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수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3-18 11:18:26 조회수 0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하나인
상주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합니다.

사업 발주를 맡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011년까지 134억원을 들여
상주시 도남동에서 중동면 화상리까지
4.76킬로미터 구간의 낙동강 둔치를
수변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상주지구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남권과 회상권, 하중도권, 청룡사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됩니다.

도남권은 과실수를 활용한 체험공원,
회상권은 휴식을 위한 잔디광장,
하중도권은 자생초지 중심의 생태탐방거점,
청룡사권은 드라마촬영장과 연계한
체험학습장으로 각각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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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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