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취수원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김천 지역 취수 방안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데요..
자 그런데 이 방법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지 뭡니까요.
최철식 대구시상수도본부 시설부장은
"상수원을 상류로 옮기게 되면 수자원공사에
물값을 더 줘야 합니다. 대충 따져도
물값이 4배는 뛰어야 하는데
시민들이 뭐라카겠습니까"하며 뜻하지
않은 복병에 걱정이 많았어요.
허 허..다이옥산 사태때 전폭지원하겠다고
얼굴 내밀었던 정치권·정부관계자들을 이럴때
만나야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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