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포항] 교복 대리점 학생 접대 확인

이규설 기자 입력 2009-03-17 18:04:59 조회수 1

◀ANC▶
일부 교복 대리점이 불량학생을 통해
교복을 팔고 사례비와 함께 술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는데,

경찰이 급히 수사를 해보니
접대 내용 일부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경주의 한 교복 판매업자가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입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c.g)교복 한 벌을 팔면 학생들에게
만 5천원을 사례비로 주고, 술 접대를 했다는 대목입니다.

경찰이 대리점 사장 2명과 학생 3명을 상대로
조사를 해봤더니 일부 접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INT▶최승근 경제1팀장/경주경찰서
"아이들에게 고기를 사주고 노래방비를 대주고
사례비를 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스탠덥) 그러나 대리점 사장들은
술 접대는 부인하고 있으며 사례비도
교통비 명목으로 지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경찰은 또 " 본사차원의 지원 여부와
학생들에게 전달된 사례비 규모,
불량서클 학생 관련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주교육청도
교복구매 강요 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INT▶우진하 학무과장/경주 교육청
"설문조사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복 대리점이 학생들에게 접대를 하고
사례비를 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 학생들까지 악덕 상술에 이용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