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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교복 대리점이 불량학생을 통해
교복을 팔고 사례비와 함께 술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는데,
경찰이 급히 수사를 해보니
접대 내용 일부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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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한 교복 판매업자가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입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c.g)교복 한 벌을 팔면 학생들에게
만 5천원을 사례비로 주고, 술 접대를 했다는 대목입니다.
경찰이 대리점 사장 2명과 학생 3명을 상대로
조사를 해봤더니 일부 접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INT▶최승근 경제1팀장/경주경찰서
"아이들에게 고기를 사주고 노래방비를 대주고
사례비를 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스탠덥) 그러나 대리점 사장들은
술 접대는 부인하고 있으며 사례비도
교통비 명목으로 지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경찰은 또 " 본사차원의 지원 여부와
학생들에게 전달된 사례비 규모,
불량서클 학생 관련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경주교육청도
교복구매 강요 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INT▶우진하 학무과장/경주 교육청
"설문조사와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복 대리점이 학생들에게 접대를 하고
사례비를 줬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 학생들까지 악덕 상술에 이용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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