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거리에는 벌써 반팔을 입은 시민들도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따뜻한 봄볕을 받고 며칠새 하얀 목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담 밑에선 진달래도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는데요
갑작스레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시민들은 무거운 겉옷을 벗었고
아예 반 소매 셔츠를 입은 사람들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
◀INT▶권종경-수성구
요 몇일 날씨가 많이 풀리고 원래 더위를 많이 타서 반팔티에 반바지 입고 나왔어요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남쪽에서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대구는 23.3도, 영덕 24.2도
까지 올라가 올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이같은 기온은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것으로
3월 16일 전후해서 이렇게 기온이 높았던 적은 1960년 이후로 처음입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일교차가 크고,
기온변화가 잦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고온현상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올해 황사는 두번 다
주의보가 발령 될 만큼 강했는데요,
이런 강한 황사가 예년보다 잦을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미리 준비해 두고, 외출 후에는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S/U]고온 건조한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주말과 휴일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은
봄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더라도 봄 비가 잦아
가뭄을 해소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