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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생계 막막 '위기 가구' 급증

입력 2009-03-16 16:25:44 조회수 1

◀ANC▶
경기 침체에 따른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이른바 '위기 가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들에 대한 생계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얼마전에 직장을 잃은
경주시 황성동 이 모씨는,
밀린 임금조차 받지 못해서
가족의 생계가 어렵고
막내 아이의 치료비 마련이 막막하다며,
도움을 청하는 글을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이씨의 가족은 최근 부인이 임시직으로
번 돈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U-이처럼 깊어가는 불황의 여파로 그야말로 먹고살기가 어려워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주시 민생안정대책 추진단이 지난 두달간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영세민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했습니다.

4천3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벌인
끝에, 지금까지 절반이 넘는 2천7백15 가구를
생계가 어려운 '위기 가구'로 지정했습니다.

또 6백70여 가구에 대해서는 '위기 가구'여부를 가리기 위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최근의 경제난 때문에
생활 형편이 급격히 나빠진 사람들입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휴폐업, 실직 등이 생계난 원인)

경주시는 '위기 가구'로 지정한 주민들에게는
긴급복지 지원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일자리 제공, 민간 후원 등의 조치를
조속히 취하기로 했습니다.

◀INT▶경주시 부시장 (TC:57"-1'09")
(생계가 가능하도록 조치)

경주시는 경제불황이 장기화돼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서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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