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대형화재나 집중호우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에 들어갑니다.

원격 시스템이 도입되면
그 동안 재난현장상황을
무전이나 전화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광역 현장지휘체계가 구축돼
효율적 상황통제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원격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어
소방본부에서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입체적인 광역 지휘체계가 확립돼
효율적인 재난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