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대구 도심 곳곳을 둘러보는
'도시문화탐방 골목투어'가 시작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목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도심 골목에 숨어있는 역사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골목투어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골목투어는 경상감영공원을 출발해
대구역, 섬유회관 등을 거쳐
달성공원에 이르는 제 1코스와
동산 선교사 주택을 출발해
계산성당, 성밖골목 등을 거쳐
진골목에 이르는 제 2코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중구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는데,
코스별 인원은 20명 이하로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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