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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와 영주를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이
정부의 '시군 농산물유통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있는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지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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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시군 농산물유통회사는
지자체와 농민단체, 농협, 일반 회사가
각각 지분을 투자하는 주식회사 형태입니다.
정부가 일정 부분 설립예산을 지원하고
운영은 전문 CEO가 맡습니다.
산지에 난립해 단순 농산물 수집활동에 그쳤던
소규모 유통시설의 한계를 벗어나
농산물을 가공해 직거래나 대형매장으로 파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게 됩니다.
상주시가 농산물유통회사 설립에 나섰습니다.
교통망이 잘 돼 있어 물류여건이 좋고
규모화할수 있는 오이같은 농산물 생산량이
전국 5위권 안에 든다는 점에서
유통센터 성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장을 두고
기존의 농협 유통조직이나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만큼
불확실한 요소도 있습니다.
◀INT▶황병직 영주시의원
"정부 정책에 일방적으로 따라가다가
만약 실패하면 지분 참여 농민들이 부담,
신중하게 결정해야..."
지난해 영주시가 도내 처음으로
농산물유통회사 설립을 신청했다 반려된 것도
이런 불안함 때문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도 8월말까지 신청받고 있는데 도내에서는
상주와 영주, 영천, 청도 등 4곳에서
예비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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