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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감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기에게 투표권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유권자가 많습니다.
투표소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아
선거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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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유권자
"교육감선거 투표하실 계획이세요?"
"우리는 투표권 없잖아요"
◀SYN▶유권자
"처음 듣는 얘긴데요,알려지진 않았던데..."
상당수 유권자들이
다음달 경북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
또 자신에게 투표권이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교육감 선거도
모든 유권자가 투표하는 직접선거제로
바뀐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권세명 관리계장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평일이어서 투표시간.홍보 어려움, 최대한
투표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투표소 확보도 문제입니다.
선거법상 보궐 선거일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당장 학교 같은 곳은
투표소로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생수 천명이 넘는 안동의 한 초등학교.
궁리 끝에 수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본관 1층 복도를, 투표소로 내주기로 했습니다.
(S/U) 이번 경북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소는
모두 945곳. 절반 가까이가 학교여서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경북선관위는 보궐선거일을 임시 휴교하거나 현장학습을 떠날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또 투표 시간도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2시간 늘렸습니다
.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투표율 20%를 넘기기도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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