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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을 소재로 한 옷들이
21년만에 대구컬렉션 무대에 올랐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머금은 색들이 화려한 옷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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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 정도로만 생각해왔던 천연염색이
현대적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자연스런 선의 흐름이 천연염색의 은근한
색상과 어울리면서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쪽, 감물,홍화에서 우러나온
화려한 빛깔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선보인 옷들은 지역 천연염색업체들이
한국패션센터의 디자인 도움을 받아
내놓은 것들입니다.
대구컬렉션에 앞서 홍콩 패션위크와
파리 프레타포르테 전시회에서도
소재의 특이성과 칼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INT▶신미정 / 영남대 대학원
" 천연염색 그러면 개량한복이나 한국적인
이미지인데, 일반 프린트보다 더 고급스럽고
보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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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소재는 최근 삶의 여유를 추구하는
'슬로우 패션' 트렌드와 맞물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주태진 팀장/한국패션센터
"요즘 소비자의 성향이 건강, 웰빙과 같은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장이 확실히
더 커질 확률이 많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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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라는 고정관념과 수공예라는 한계 속에
머물러 있던 천연 염색.
친환경과 웰빙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
디자인이라는 날개를 달면서
산업화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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