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불황, 신용보증 급증

입력 2009-03-12 17:13:03 조회수 1

◀ANC▶
남] 불황이 길어지면서 돈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은행으로부터 외면을 당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신용보증기관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여] 은행들이 대출문을 닫은 뒤
돈줄이 막혀버린 중소기업들이에게
신용보증기관들의 신용보증이
그나마 숨통을 틔우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경북 부동산 가치가 폭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이 은행대출을 위해 제공하는
담보가치도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경북 기업들에게
은행문턱이 유달리 높은 이윱니다.

주 거래은행에게 외면당한 기업들이
신용보증기관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INT▶ 황길수 대표/ (주) 대맥건설산업
"은행에서는 담보 없이는 대출이 안되니까
묶인 자금을 융통하는 길은 신용보증기금 밖에 없다"

C.G]올들어 지난 2월까지
신용보증기금과 신용보증재단 등
대구경북지역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늘었습니다.]

◀INT▶ 이인수 팀장/ 신용보증기금
"밤 11시까지 잔업을 해도 처리 안돼 인턴,
본점 직원 다 동원하고 있다"

심사기준을 낮추고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처리시간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INT▶ 추교원 이사장/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 유동성지원은 제때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에도 모두 출근해서 비상조치하고 있다"

S/U]올들어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기업과 가계에 대한 은행의
대출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들 신용보증기관의 중소기업 보증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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