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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업 민원 해결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3-11 17:41:24 조회수 0

◀ANC▶
남] 요즘 경제난 때문에 너나없이
힘든 가운데서도
특히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큽니다.

대구시가 중소기업인들의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공단을 찾아가
기업살리기에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대구성서공단의 생산액은 대구시 전체
산업생산의 절반에 가까운 12조 5천억 원,

하지만 2천500개 업체는 전부 중소기업입니다.

(cg)"그만큼 경제난의 고통도 커
1년 사이 공장 가동률이 10%포인트나 떨어져
요즘은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못합니다."

시장과 중소기업청장, 은행 부행장,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을 만난
기업주들은 자금난부터 호소합니다.

◀INT▶문상수 현대기계테크 사장
(5천만 원만 지원부탁, 사업화에 자금이
필요하다)

◀INT▶장성용 성일아이엠피 대표
(시장:얼마나 필요하십니까? 사장" 한 2억 쯤
필요합니다)

대구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공단을 찾기로 하고
상반기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1차로 공단 7개 돌고, 성과 있으면 더 돈다
이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제기된 민원은 가능한 해결하고, 그것도
현장에서 답을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s/u)"기업민원 해결에 대구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댄 것은,
이 경제 위기를 큰 낙오없이 헤쳐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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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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