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저수지 담수 총력

김건엽 기자 입력 2009-03-10 18:06:47 조회수 1

◀ANC▶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곳곳에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농어촌공사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밤낮없이 하천수를 퍼올리고,
암반관정을 총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채우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봄기운이 감도는 들판에서는
이른 논갈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예년같지 않은 가뭄 걱정에
속은 벌써부터 타들어갑니다.

◀INT▶ 황태호(68세)/의성군 구천면
"금년에 봐서는 못자리 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저수지에 물이 얼마 없어요."

경북 도내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63.5%로
평년보다 19.6%나 낮아 봄농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의성 안계평야 700여ha에 물을 공급하는
조성지는 낙동강물을 퍼올려 물을 채우는
작업이 한달째 밤낮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7Km나 떨어진 강물을 2단으로 양수하는
어려운 작업 덕분에 올 초 30%이던 저수율이
50%까지 올랐습니다.

◀INT▶ 박상훈 유지관리팀장/
농어촌공사 의성지사
"저수율 70%까지 올려 물공급 차질 없도록"

하지만 안동댐에서 방류되는 하천유지수를
끌어 대고,암반관정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담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형저수지는
둑을 높여 저수용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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