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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과 부부가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 지식을 얻고 배움의 한을 풀기 위해
입학을 결심한 늦깍이 부부 대학생들을
성낙위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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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 수업시간.
젊은 학생들 틈에 40대로 보이는 중년의
부부가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올해 이 대학 토목과에 입학한
김효식씨와 이현주씨.
20여년 전 이 대학을 졸업하고
건축자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토목분야의 일을
하고 싶어 선뜻 배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INT▶이현주/경북전문대 재입학생
김효식/경북전문대 재입학생
같은 학과에 입학한 금완식씨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아내,아들과 함께
늦깍이 대학생이 됐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한
금씨는 중장비 임대사업을 하며
토목공부가 절실했고,
1년 여를 준비한 끝에 가족이 동시에
같은 과에 입학했습니다.
◀INT▶금완식 경북전문대 신입생
나이 많은 부모가 대학에 입학한다고 하자
아들은 내심 걱정도 했지만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에 걱정을 잊었습니다.
◀INT▶금봉정 금완식씨 아들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 위해
입학을 결심한 늦깍이 대학생들,
이런 만학도들의 용기가 경제난에 지친
서민들에게 또 다른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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