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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죽장면 하옥리에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옥계곡은 영덕군민의 식수원인
오십천 최상류여서 반발이 예상됩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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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장면 하옥리에서
내연산 삼지봉으로 오르는
덕골계곡입니다.
등산 애호가가 아니면 모르는
오지입니다.
포항시는 이곳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면 어떻겠냐며 산림청에
최근 건의해 현장 실사를 했습니다.
◀전화INT▶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
문제는 이곳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느냐는 것입니다.
계곡 물은 그냥 마셔도 될 정도이고,
물살이 약한 곳에는 도룡뇽이
지천입니다.
[S/U]도로를 내기에 부적절한 이곳에
기어이 길을 낸다면 계곡 속살이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하옥리 주민들도 자연파괴와
교통난을 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INT▶이점희
-포항시 하옥리 주민-
더 큰 문제는 이 물이 옥계계곡을 거쳐
영덕군민의 최대 식수원인 오십천을
이루는데, 상수원 오염이 걱정입니다.
◀INT▶이영찬 담당
-영덕군 환경위생과-
포항시는 하류인 영덕은 배려하지
않으면서도, 형산강 상류인
경주에서의 오염원 유입은 걱정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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